[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 ‘나를 찾는 용기UP’참여자를 오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나를 찾는 용기UP’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 및 사회참여율 증진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15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소근육 능력을 증진 시킬수 있는 원예·작업치료와 음악과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심리운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한명란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 촉진과 잠재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참여를 도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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