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찾아온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04.02. [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목요일인 오늘(6일)은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 등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은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낮부터 높은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7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5도, 제주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5도로 전망된다.

새벽 사이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 바다에서 0.5~3m, 서해 앞 바다는 0.5~2m로 일겠다. 남해 앞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