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460여 개소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수련시설 5개소가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주시의 청소년수련시설은 지난 2017년도의 경우 4개 시설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모든 시설이 최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전주시의 청소년수련시설은 솔내청소년수련관과 덕진청소년문화의집, 완산청소년문화의집, 전주청소년문화의집, 효자청소년문화의집 등이다.

이 시설들은 청소년 안전관련 평가와 대외 협력프로그램 등 연계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프로그램 운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 청소년수련시설 모두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은 5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모두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