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신라호텔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 사업인 한옥호텔 착공이 이르면 내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 중구청은 최근에 호텔신라 전통한옥 양식 호텔의 건축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향후 서울시가 진행하는 구조안전심의와 굴토심의를 통과하고 관광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되면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호텔신라는 2025년까지 호텔을 한옥 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추진했었다. 한옥 호텔이 완공되면 대기업이 운영하는 서울 최초 전통호텔이 된다.

호텔신라 한옥호텔 건립 사업은 장충동 신라호텔 내 있는 면세점 등 용지에 ▲지하 3층~지상 2층 높이 전통호텔 ▲지하 4층~지상 2층 높이 면세점 등 부대시설 ▲지하 8층 부설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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