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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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에이트의 신곡 ‘또 사랑에 속다’가 베일을 벗었다.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는 7일 오후 6시 새 싱글 ‘또 사랑에 속다’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발표한 ‘미치지 말자’ 이후 6년 만의 신곡이다.

지난 2019년 ‘심장이 없어’ 발매 10주년을 맞이해 다시 뭉친 에이트 멤버들은 전성기를 함께 했던 방시혁, 원더키드(Wonderkid)와 손을 잡고 또 한 번 팬들에게 에이트 표 감성 발라드를 선물한다.

신곡 ‘또 사랑에 속다’는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등으로 2000년대 후반의 대표 ‘이별 송’을 책임졌던 에이트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이제껏 선보여왔던 음악적 정체성을 이어오면서도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에이트만의 이별 발라드를 완성했다.

또 에이트를 대한민국 대표 감성 발라더에 올려놓은 최고의 히트곡 ‘심장이 없어’의 10주년 기념 리믹스 버전도 공개된다. 슬프고 애절한 원곡에 트렌디한 사운드를 더해 한층 더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수많은 이들의 추억을 다시 한 번 소환할 예정이다.

에이트는 2007년 1집 ‘The First’로 데뷔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랩으로 특유의 감성 발라드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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