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당신이 영웅입니다' 피켓을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당신이 영웅입니다' 피켓을 들고 있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들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응으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당신이 영웅입니다’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21대 총선 영입인사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해당 영상의 취지에 관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하고, 위축된 소비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5호 영입인재 오영환 전 소방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힘겨운 시기에 국민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라며 “우리들의 작은 제안이 국민 모두에게 전달돼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근무자들과 힘겨운 소상공인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응원릴레이 운동으로 번져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제안, 중앙당 차원에서 행사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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