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V4’ 출시 후 최초의 신규 클래스 아처 업데이트
이용자 간 대전(PvP)에 중점 둔 카마오스 서버 첫 추가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에 신규 클래스 아처 및 카마오스 서버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V4’ 출시 후 최초로 도입된 아처는 활과 화살을 사용해 신속하고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일곱 번째 클래스다. 아처는 스킬 연계 후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 원거리 클래스 중 가장 빠른 속도감과 역동성을 갖췄다.

이용자 간 대전(PvP)에 중점을 둔 카마오스 서버도 처음 추가됐다. 카마오스 서버는 실루나스, 루나트라, 몽환의 틈 등 모든 사냥터를 무법 지역으로 설정한 만큼 언제 어디서든 다른 이용자와 전투(PK)가 가능하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도 이뤄졌다. 자신의 계정에 속한 모든 캐릭터가 아이템 수집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변경했고, 근접 클래스 4종의 이동속도 상향과 상태이상 저항 추가 등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마석 창고 보관 기능, 메인 퀘스트 자동 진행, 타겟팅 설정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넥슨은 다음 달 3일까지 1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속 과제를 달성하면 아이맥(iMac),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갤럭시 노트10+ 등으로 구성된 8가지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8개 경품 이벤트에 모두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우디 A4를 선물한다.

‘V4’ 공식 유튜브를 통한 배우 김향기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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