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1일 면접시험 실시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시험을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의 발생으로 인해 오는 29일 실시 예정이었던 이번 면접시험을 실시 예정일로부터 3주 뒤인 3월21에 실시한다.

한편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시험 경쟁률은 20:1을 기록했다. 지난 1월28일부터 2월7일까지 2주 동안 공채 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명 선발에 181명이 접수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 일정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면접시험을 앞둔 응시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일정에 대한 변경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변경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