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홍건 교수(총괄책임자)가  ‘2019년도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양성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탄소소재 및 첨단부품소재 등의 분야에서 산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중소기업 계약학과(석·박사 과정)를 유치,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김 교수는 탄소 전열와이어 및 센서, 에너지 저장용 탄소물질 개발 등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오며, 27편의 SCI급 국제논문, 40편의 국내논문, 2개의 특허등록 등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 중소기업 기술 향상과 신소재 실용화를 견인했다.

전주대 김홍건 교수는 “중소기업과 대학이 기술력을 제고하고 상생·연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산업의 원천기술 개발뿐 아니라 실용화·상품화에도 기술혁신을 기하여 국가경쟁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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