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시스템과 통합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상호대차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책이음 기반 도서관리 프로그램, 관리 서버 업그레이드, 통합 홈페이지 플랫폼 등도 구축된다.

심 민 군수는 “지역내 작은 도서관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 만큼, 군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립도서관에서는 한편 2020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대상자를 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군은 주민들의 독서기회와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7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립도서관의 프로그램은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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