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2일 오후 대구시 소재의 저녹스 버너 설치 사업장을 방문해 저녹스 보일러 교체 전·후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 등을 점검하고, 정부의 계절관리제 추진정책 등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사업장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저녹스버너란, 일정수준 이상의 질소산화물 저감능력을 갖추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인증받은 설비를 말하며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중소기업 등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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