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리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엘리스(ELRIS)가 새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엘리스가 새 멤버 이제이, 채정을 영입을 통해 7인조로 탈바꿈,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JACKPOT(잭팟)’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JACKPOT’은 지난 2018년 6월 발표한 미니 3집 ‘써머 드림(SUMMER DREAM)’ 이후 엘리스가 약 1년8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더욱 성장하고 깊이 있어진 멤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엘리스에 다양한 색을 입히고자 래퍼 겸 보컬 이제이(EJ), 파워 댄서로 소희와 함께 퍼포먼스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할 채정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엘리스는 걸크러시 가득한 파워풀 안무에서부터 그간 본적 없던 센 매력까지 단순한 변화를 넘어선 성장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엘리스는 지금까지 총 3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콘셉트와 아이돌 비주얼 1순위 ‘비담돌(비주얼 담당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고품격 미모로 팬들을 입덕시켰다.

미니 1집 ‘위, 퍼스트(WE, first)’로 청순하고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미니 2집 '컬러 크러쉬(Color Crush)'로 소다처럼 톡톡 튀고 상큼한 매력을, 미니 3집 ‘써머 드림(SUMMER DREAM)’으로 발랄하고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뽐냈던 엘리스가 미니 4집 ‘JACKPOT’을 통해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7인조 걸그룹으로 새 출발에 나선 엘리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JACKPOT’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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