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해  이대원 총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비상황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이 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해 이대원 총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비상황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11일 시 대학협력팀과 함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이대원 총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에 따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동국대의 대비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방역소독품 등을 바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대학에서 요구한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해 제공키로 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면담 후 기숙사와 식당 등을 둘러보면서 “대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 및 소독 등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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