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동경주 지역 노인과 어린이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
월성원전 동경주 지역 노인과 어린이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12일 동경주 지역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나섰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이날 월성본부는 동경주 지역의 110개소의 경로당과 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2,000매와 손세정제 240개를 지원했다.

경로당 기증물품은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 3개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에게 전달했고, 지역아동센터 기증물품은 월성본부에서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금일 방역물품 지원이 동경주 지역의 감염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물품 사용으로 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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