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지난 12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일요서울] 지난 12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는 화재가 발생하자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며, 사고 충격으로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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