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평가단, 전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

[일요서울|연천 강동기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지난 2월 7일 연천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민선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을 평가하기 위하여 2020년 제1차 연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채기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연천군수 공약은 미래를 생각하는 지역개발,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복지, 문화융성과 생활안전, 행정서비스 인식 대전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정책구현 등 8개 분야 89개 공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평가결과 2019년 공약 평가점수는 73.77점으로 전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 분야별로 살펴보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복지(16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12건) 분야는 평균 85점대로 다른 분야에 비해 잘 추진되고 있으며, 미래를 생각하는 지역개발(12건),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지역경제(5건), 문화융성과 생활안전(13건) 분야는 평균 60점대를 기록하여 다른 분야와 비교하여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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