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김정사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문이사는 지난 12일 달서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정사 전문이사 및 가족,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김정사 전문이사는 평소 꿈꿔왔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 1억 원의 성금을 기탁 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52호(달서구 3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김정사 전문이사는 1978년부터 정우섬유를 설립해 30여 년간 운영했으며, 1997년부터 2008년까지는 월배새마을금고 이사장,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MG새마을금고 중앙회 대구시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금융업의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김정사 전문이사는 “소중한 나눔이 대구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달서구에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생겨 나눔문화가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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