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자리, 올해 7명 청년창업가 선발
- 창업비 1천5백만원 지원
- 청년 창업 Shop 프로젝트 활성화
- 지난해 청년창업가 15명 발굴 창업 지원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보성에서 적극 돕는다!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보성에서 적극 돕는다!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 전남 보성군(김철우 군수)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창업 활동을 돕고, 유능한 인재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마련한 ‘보성 청년 창업 shop 프로젝트’ 지원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가로 선정될 경우 창업자금 1,5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창업전문교육, 경영심화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사후관리 등 창업 시작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 동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보성군으로 전입을 할 예정인 만39세 미만 청년이다.

‘보성 청년 창업 Shop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며, 군은 올해 7명의 청년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보성군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군청 경제산업과 일자리공동체계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청년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발굴과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청년창업가 15명을 발굴하여 창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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