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 교육생 탐조활동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 교육생 탐조활동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 교육생' 5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산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동·식물들의 서식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도시 숲이다. 

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 숲의 생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보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2월28일까지다. 서울시 시민으로 공원과 조류생태에 관심이 많고 매월 진행되는 교육(월요일 오전 10시)에 2회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5기 교육생은 향후 1년 동안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 정식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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