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연천군 보건의료원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일요서울|연천 강동기 기자] 연천군에서는 1월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및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보건의료원 내에 이동식 X-ray와 열화상 감지기를 설치하여 선별진료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의료기관은 의심 증상 시 보건의료원에 즉각 신고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안내문과 '코로나19' 관련 포스터 2,000장, 손 소독제 2,000개, 마스크 1만 3,200개, 손세정제 700개을 유관단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보급하ㅇ는 등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12일부터는 각 읍면의 시장 입구와 버스 정류소, 상가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안내문과 함께 감염병 예방 홍보 수칙을 알리며 마스크를 군민들에게 배포 하였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빈틈없는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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