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 신정민 부군수는 지난 13일,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지정면 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공사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정민 의령군부군수가 지난 13일,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지정 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공사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 의령군 제공
신정민 의령군부군수가 지난 13일,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지정 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공사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 의령군 제공

지정면 마산리·봉곡리 일원에 2016년 8월부터 총 사업비 94억 5000만 원으로 하루 140㎥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과 11.9㎞의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공사로 2020년 12월 내 준공예정이다.

신정민 부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의 원활한 처리로 방류 수역의 수질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룰 수 있고, 주민들의 공중위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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