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주민참여단이 직접 뽑은 대상지 T/F팀 회의서 최종 선정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4일, 아이들과 부모가 직접 만드는 ‘창원 I(아이) 상상-노리마당(가칭)’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회의를 가졌다.

창원시가 지난 14일, 아이들과 부모가 직접 만드는 ‘창원 I(아이) 상상-노리마당(가칭)’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회의를 가졌다. @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지난 14일, 아이들과 부모가 직접 만드는 ‘창원 I(아이) 상상-노리마당(가칭)’ 조성사업을 위해 주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회의를 가졌다.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시장은 시민주도로 놀이터학교 및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놀이터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생각을 구체화시켜 사업대상 최종 후보지를 도출하기까지의 과정에 적극 참여한 주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창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인 ‘창원 I(아이) 상상-노리 마당’은 기존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창원 I(아이) 상상-노리마당 1호 놀이터’ 대상지는 주민참여단이 직접 뽑은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달빛공원으로 선정됐다.

허성무 시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어린이와 시민이 설계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창원 I(아이) 상상-노리마당 1호 놀이터’를 오는 10월에 개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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