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증 사전예방 총력
- 관광지 8개소, 군민·관광객 빈도 높은곳
- 보건소는 열화상 카메라 운영 관리 등
- 예방수칙 및 대응 매뉴얼 숙지 철저 홍보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동진 군수)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대적인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군 방역단은 관내 주요 관광지인 향토문화회관,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남도전통미술관,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해양생태관, 소전미술관 등 8개소로 군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물 위주로 진행했다.
또 함께 방역을 주도한 보건소는 다중이용 시설 입구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안내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주기적 소독, 예방수칙 및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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