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객선터미널 손세정제 비치 예방
- 마스크 배부 등 방역 총력 다해...
- 본도 16개 경로당, 낙도 5개 경로당 순회
- 마을방송, 이장단 회의 취약계층 관리
- 박상명 면장 “주민 불안감 해소 총력”

하의면 방역이 총력 대응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의면 방역이 총력 대응으로 정기적으로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다.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요서울ㅣ신안 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 하의면(면장 박상명)은 지역사회 내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이용시설인 하의여객선터미널을 시작으로 공중화장실,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 방역 및 위생소독을 매일 실시하며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의면은 지난달 29일부터 본도 16개 경로당 및 낙도 5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마을방송 및 이장단회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모임 및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과 여객선터미널에 손세정제 비치 및 마스크 배부를 통해 방역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상명 면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증 차단 및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으며,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주민분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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