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이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사회(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조선혜 회장) 등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강신호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약사 부문)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의대 졸업 후 지난 34년간 동아제약을 경영하면서 우수한 효능의 의약품을 생산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개 주관단체장은 “수상자들은 약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약업계의 큰 어른”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키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단체별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는 날(정기총회, 이사회 등)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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