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회의사진
포천시-대진대학교, 유학생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대책반 회의-'코로나19' 회의사진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4일 대학교 개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대진대 유학생 250여 명의 관리를 위해 해당학교 관계자들과 코로나19 대응 대책반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책반 회의에서는 생활관 배정, 입소 전 감염 예방대책 강구, 건물소독방안 등에 대한 입국 전 조치사항과 입국 후 학생수송, 증상확인 등 학생관리, 생활지원, 상황반 운영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3월 대학교 개강에 따라 유학생들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보건소에서는 손소독제 및 살균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진대학교 권호 국제교류팀장은 “포천시와 상호협력를 통해 유학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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