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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사장이 국내전담여행사 간담회에서 경북관광 활성화를 설명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이 국내전담여행사 간담회에서 경북관광 활성화를 설명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북도가 14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0 경북 국내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관광 홍보에 나섰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에서는 전국 공모로 2020년 신규 지정된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명과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 그리고 공사 임직원 들이 참가하였으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을 겸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대구·경북이 지역관광 상생을 위하여 추진중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체험·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대구·경북 대표여행상품 개발사업’, 경북축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대도시에서 경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고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키로 다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 19 사태 등 국내 관광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은 아주 엄중하다”면서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경북도, 공사가 적극 협조해 어려움을 타개하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 관광객 유치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19년 경북 국내전담여행사를 운영하며 경북특화 관광상품, 전통문화 테마상품, 경북축제를 이용한 축제관광상품, 특수목적 관광상품인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을 통해 전담여행사 모객인원 약 10만 명을 유치하는 등 경북의 특성을 살린 상품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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