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덕 기리는 곳
- 호남의 대표 사액 서원
- 역사적‧학술적 가치 인정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7일 내린 눈이 '장성 필암서원'에 소복이 쌓였다.
17일 내린 눈이 '장성 필암서원'에 소복이 쌓였다.

[일요서울ㅣ장성 조광채 기자] 전남 장성군(유두석 군수) 황룡면 필암리 소재 ‘필암서원’에 지난 17일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장관이다.

이 곳은 조선시대의 유명 사학자였던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에 건립된 호남의 대표 사액 서원으로, 1975년 4월 23일 사적 제242호에 지정되었고,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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