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8일 오전 5시 8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모씨(53년생ㆍ여)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욕지도 응급환자 릴레이 이송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욕지도 응급환자 릴레이 이송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응급환자 이씨는 지난 17일, 저녁식사 후 오후 9시경부터 복통을 호소하다 오늘 오전 4시경 욕지보건소를 진료를 통해 오늘 오전 5시 8분경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중인 중형 경비함정을 욕지항으로 이동시켜 욕지 거점 출장소 구조정으로 부터 오전 5시 32분경 욕지항에서 환자를 오전 6시 33분경 달아항에 도착 대기중인 119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전했다.

통영해경은 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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