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 머리 맞댄다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청군이 지난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실국과소·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지난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실국과소·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산청군 제공

군은 지난 1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실국과소·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실국과소장 및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 준수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 해빙기·농번기 안전사고 예방, 주민숙원 건설공사 본격 추진에 따른 신속집행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군정 현안업무 간담회는 지역현안은 물론 생활 주면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소통행정”이라며 “부서 간, 읍면 간 현안 업무 공유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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