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포일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생산과정을 시찰하고 집행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1983년 12월 운영된 포일정수장은 46,425㎡의 대지에 일일 최대 150,000톤의 수돗물 생산이 가능한 시설규모로, 하루 평균 67,590톤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안양시 뿐 아니라 인근 의왕시 등에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박정옥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정과 생산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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