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교부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62개 우수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요정책과정의 주민 참여 확대 및 주민자치 활성화 성과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혁신평가 결과는 행복 북구의 실현을 위해 전직원이 구민과 함께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확보를 통해 구의 재정확충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됐으며, 지난해의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협업포인트 시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구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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