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은 아씨들' 스틸 컷
영화 '작은 아씨들' 스틸 컷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영화 '작은 아씨들'이 개봉 6일 만에 아카데미 4관왕 화제작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8, 최종 관객수 507,412명)과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의 주인공인 '히든 피겨스'(최종 관객수 449,518명)의 최종 관객수를 가뿐히 뛰어넘어 단연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마스터피스임을 입증하고 있다.

더욱이 '작은 아씨들'은 이같은 폭발적 흥행에 힘입어 올해 개봉한 외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19, 최종 관객수 507,891명)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조만간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최종 관객수인 547,805명 역시 제칠 것을 예고해 앞으로의 흥행 돌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작은 아씨들'의 흥행을 이끄는 주역들은 바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2030 여성 관객들이다.

전 세계가 인정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황홀한 비주얼 그리고 마지막에 찾아오는 감동의 메시지까지 영화 속 모든 요소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영화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것.

CGV와 네이버 영화에 따르면 여성 관객들의 압도적인 예매 수치와 함께 2030대 관객들은 물론, 4050대 관객들까지 고른 분포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작은 아씨들'이 황홀한 감동으로 전 세대 여성 관객들을 매료시킨 명작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영화 '작은 아씨들' 스틸 컷
영화 '작은 아씨들' 스틸 컷

이처럼 황홀한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작은 아씨들'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67개수상 및 178개 노미네이트 라는 역대급 기록과 더불어 로튼토마토 지수 95%라는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먼저 인정을 받았다.

이어 국내에서도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지수 9.42를 유지하는 등 개봉 직후부터 연일 압도적인 평점 신기록을 이어가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는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 5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장기 흥행을 예고하는 마스터피스 '작은 아씨들'은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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