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로연수자, 여성리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마스크 제작 배부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영)는 18일, 관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안녕 캠페인을 펼쳤다.

18일,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밀양시청 공로연수자와 여성리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관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안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18일,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밀양시청 공로연수자와 여성리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관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안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이날 캠페인에는 밀양시청 공로연수자와 여성리더봉사단(회장 김해옥)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였으며,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간 여성회관 의상디자인반 등 재능기부 봉사자 35명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1000장과 코로나 예방 리플렛을 함께 배부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마스크 제작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공익을 위해 미싱 등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해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코로나19 예방 관련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천연비누와 마스크 제작 및 배부, 두차례의 캠페인 등에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한 밀양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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