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철저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 평생학습관(관장 황원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7일,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밀양시립도서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방역소독 작업 사진 @ 밀양시 제공
17일, 밀양시립도서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방역소독 작업 사진 @ 밀양시 제공

방역전문 업체와 계약을 맺어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맞춰 전문살균․소독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으며, 총 3시간에 걸쳐 밀양시립도서관, 밀양시립영어도서관, 미리벌학습관 순으로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밀양시립도서관은 각 층별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시설물을 소독제로 닦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황원철 평생학습관장은 하루 도서관 이용자가 2000여 명에 달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이용자들 또한 예방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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