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 은평병원은 20일부터 1개 병동 25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은평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에 따라 전문간호 인력을 늘렸다. 또 입원생활 동안 환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환자의 질 높은 치료제공과 입원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간호인력이 직접 제공한다.

은평병원은 낙상감지센서, 환자 모니터링장치, 의료진 호출벨, 욕창방지기구 등 간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했다. 휴게실, 면담실, 샤워실 등의 환경도 개선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입원기간 동안 개인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 내 전문간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이 팀을 이뤄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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