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위생 및 건강증진 관련 정보 제공과 상호 협력적 연계로 효율적인 사업추진 등
- 연합회 임직원 및 200여개소 회원사 회원 의 건강증진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약속

인천의료원∙인천식품제조연합회, 식품위생발전 건강증진 협약
인천의료원∙인천식품제조연합회, 식품위생발전 건강증진 협약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의료원이 18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와 식품위생발전 건강증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는 식품제조 가공업의 발전과 식품위생의 향상을 목표로 HACCP 지정에 따른 시설개선 및 지원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하고자 2012년 설립됐다.

이날 협약식은 식품위생 및 건강증진 관련 정보 제공과 상호 협력적 연계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조승연 원장과 김남두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10여명의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 임직원과 가족,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상품 특별우대, 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예방접종 협약 특가 제공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두 식품제조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써주시는 인천의료원 의료진과 임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식품제조연합회의 임직원과 회원분들에게 의료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책임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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