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호 의원‘경주시 도심 관광 활성화 제안’5분발언
조례 및 일반안건 및 기타안건 심의 의결 -
전체의원, 산회직후 화재발생한 강동 폐기물처리업체 현장방문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가 18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월 1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박광호 의원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관광업계 종사자 등 지역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이와 같은 예상치 못한 재난을 통해 먼저 대비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경주시 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새마을소득사업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중화인민공화국 양저우시간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최부자아카데미 교육 및 생활관 사무에 관한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지명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은 원안가결 됐다.

경주시 교복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됐다. 또한,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은 의견채택 됐다.

윤병길 의장을 포함한 전체의원들 강동 다산 폐기물처리업체를 현장 방문 소방관 등 관계자들 격려.
윤병길 의장을 포함한 전체의원들 강동 다산 폐기물처리업체를 현장 방문 소방관 등 관계자들 격려.

아울러 본회의 산회직후 윤병길 의장을 포함한 전체의원들은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한 강동 다산 폐기물처리업체를 현장 방문해 연일 진화작업으로 고생이 많은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다음 제249회 임시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등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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