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 마령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양시진)가 최근 진안군 장애인복지관과 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올해 첫 활동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대상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행사는 생일을 외롭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5개 마을에서 선정한 대상자들에게 생일상을 준비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생일상에 참석한 대상자들 모두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으며 만족해했다.

양시진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희망과 용기가 필요한 이웃이 많다”면서 “이 분들이 단 하루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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