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9시46분경 강진군 한 산업단지 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44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공장 설비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8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전남 강진소방 제공]
19일 전남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9시46분경 강진군 한 산업단지 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44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공장 설비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8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전남 강진소방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전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대 재산 피해가 났다.

19일 전남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46분경 강진군의 한 산업단지 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44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공장 설비 등이 타거나 그을려 8600여만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꽃이 설비에서 새어나온 기름으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