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만들기
칭찬문화 정착 목적

주악영 경주시장이 칭찬릴레이운동 시즌 2 본격 시작을 알리고 있다.
주악영 경주시장이 칭찬릴레이운동 시즌 2 본격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2020년 새해,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칭찬릴레이운동 시즌 2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즌 2로 새롭게 시작하는 칭찬릴레이운동은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시민정서를 함양하고 칭찬운동을 시민에게 널리 전파해 칭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중심으로 칭찬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칭찬운동이 효과적으로 전파되고 시민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경주시에서도 주낙영 경주시장을 필두로 칭찬릴레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SNS를 통해 정재윤 전 신라고등학교 교장과 최대락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지명한 칭찬릴레이를 시작해 30여명에게 칭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도 ‘칭찬 파도타기’라는 이름으로 칭찬릴레이에 적극 동참해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경주시의 ‘칭찬 파도타기’는 칭찬직원에게 칭찬과 함께 칭찬화분을 직접 전달해 칭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칭찬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및 홈페이지에 칭찬릴레이 코너를 개설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칭찬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SNS에 ‘칭찬릴레이’를 검색해 칭찬글 또는 영상을 남기거나 홈페이지 칭찬릴레이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전방위적 칭찬릴레이운동을 전개해 시민모두가 참여하고 칭찬이 생활화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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