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실시부 세부추진계획 점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국장, 전 부서장,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동영상 시청, 체전 추진상황 총괄보고, 실시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 실시부별 업무 쟁점 및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순서로 이뤄졌다.

시는 230여 일 남은 현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문제 및 교통소통대책과 선수단들이 사용하게 될 숙박업소 및 위생업소의 점검 및 확보 문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문제, 경기장 진입도로 개설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남은 233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구미시의 이름이 새겨질 수 있도록 모두 체전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구미시만의 특색있고 품격높은 아이템을 발굴하고, 경북도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체전을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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