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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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올해 ‘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선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부산, 대전, 제천 등 전국 6개 지자체로부터 대회개최지 선정 신청을 받고, 2월 선정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실사를 거쳐 19일 ‘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지로 구미시를 선정했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향후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9월 예정)에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저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행사인 ‘2020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지난해에 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레저스포츠 선도 도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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