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프랜차이즈와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봉드림(대표 김현)이 코로나 19 종료 선언 시까지 한시적으로 스마트폰 전단지 서비스 ‘인싸맨’의 프리미엄 패키지 요금을 33% 인하한다고 밝혔다.

봉드림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어려움을 나누고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비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인싸맨’은 ‘스마트폰 전단지’라는 의미를 국내 최초로 대중화시킨 서비스로, SNS를 통해 잠재 고객을 찾아가는 도달 광고의 형태다. 지난 1월 론칭한 이후, 매장 및 제품에 관한 광고의 효율성과 원 포인트 영업 컨설팅까지 포함된 피드백 자료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업계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 봉드림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좌절감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단순히 힘내시라는 위로만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결정이 최선을 다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싸맨의 진행 범위를 최대한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드림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인정하는 공식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자격을 획득하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15년 동안 브랜드 매니저와 가맹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현 대표가 지난 1월 문을 연 기업이다. 오는 3월부터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 협업 프로젝트를 비롯해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강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에 ‘구독 경제’와 ‘공유 서비스’의 개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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