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19일 오전,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 3명(이하 ‘의심환자’)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대구가톨릭병원은 11시 30분경 의심환자 3명의 확진 가능성을 대비하여 예방 차원으로 추가적인 환자의 유입을 막도록 응급의료센터 폐쇄를 결정했다.

또 응급의료센터 내에 있던 환자, 보호자, 의사, 간호사 등에 대해서는 외부로의 이동을 통제하고 의심환자 격리 및 검사 의뢰 시행했다.

20일 ㅍ0시 30분경, 의심환자 검사 결과 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14시,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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