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을 권오성 미래한국당 예비후보는 오성급 명품 4번째 공약으로 “대구신공항이 인근지역(군위, 의성 일원)으로 이전함으로서 북구을은 통합신공항의 관문도시이자 거대한 배후기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인천의 송도나 청라지구를 벤치마킹 하여 북구을 지역이 거대한 생산기지와 소비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신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 북구을은 정주여건이 아주 좋은 반면에 뚜렷한 산업시설이 없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신공항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후에 거대한 생산기지와 소비시장이 있어야 하는데 바로 북구을이 신공항 배후지역으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중앙정부, 대구시, 북구청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반드시 이루어 내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구체적 실천으로 ▷공항과 연계된 새로운 개념의 정보화 신도시 ▷국제무역, 금융, 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국제도시 교류 거점 신도시 ▷IT, BT 등 미래 고부가가치 지식정보산업 R&D HUB 조성 ▷케이터링 서비스 기지 구축 ▷물류기지센터, 대형운송차량 주차장 등 운송 관련 기업 육성 등을 들었다.

한편, 권예비후보는 칠곡중학교, 영남고등학교, 경북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2기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사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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