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올해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동 1073-1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면적 707.9㎡·총 82세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이 대상이다.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