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성인문화강좌(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캘리그라피 성인문화강좌(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래용)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시민들에게 정서함양 및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해 오는 3월24일부터 7월16일까지 운영한다.

주간 강좌는 ▲영어회화교실 ▲요가교실 ▲성인을 위한 드론 입문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 ▲한글교실 등 총 7개 강좌로 운영된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개설된 야간 강좌로는 ‘마음공부 인문학교실’이 있다.

수강료는 주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원, 주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원이다. 단, 문해교육강좌인 ‘한글교실’과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마음공부 인문학교실(야간)’은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3월5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이고, 야간 강좌인 ‘마음공부 인문학교실’은 직장인 대상자를 배려해 회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로도 가능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분야별 다양한 강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심신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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