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비영리 단체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1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2011년 8월 결성된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273명의 회원들로부터 기부 받아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해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디딤씨앗 통장지원, 독거노인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총 21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공흥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회원들이 기부천사로 동참함으로써 뜻을 함께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최대한 많은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