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시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대구시 북구 산격3동에 있는 헌혈의집 경북대북문센터를 방문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혈액 부족 타개를 위해 헌혈 나눔을 실천했다.

양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줄고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비상사태이다.”며 “헌혈 나눔에 함께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하루 평균 적정혈액량은 5일분 이상이나, 이날 현재 혈액 보유량은 4.4일분으로 그중 O형이 3.8일분으로 가장 적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증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가족과 시민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고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양금희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61년 대구 출생, 남산초, 대명여중, 남산여고,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교직생활을 했다.

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역임하고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세계직능중소상공인연합회 자문, 의회행정박람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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